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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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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도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민행정 수요 대응 유통 전문 조직인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인천연구원을 통해 유통공사 설립의 사전타당성을 검토하는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시 직영 관리사무소를 유통공사 체계로 전환할 경우 향후 5년간 96억 3400만 원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연평균 19.27억 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8월 초에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 중순에 행정안전부에 유통공사 설립 관련 사전협의(1차)를 요청한 상황이다. 

시는 9~10월 중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1차)를 통해 기본방침을 결정하고 연내에 일상 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타당성 검토 전문기관 중 1곳과 유통공사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5년 하반기부터 행정안전부와 2차 협의, 주민공청회, 공유재산 심의, 조례 제·개정, 출자 동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2월까지 유통공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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