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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어기구 국회 농해수위원장과 '국제말산업클러스터 조성'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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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 등 교통 공약에 이어 국제말산업클러스터 조성 등 경제 공약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13일 ‘국제말산업클러스터(말산업특구지정) 180만평 조성 공약’ 발표에 이어 23일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정책 협약을 맺었다.


협약문에는 ‘더불어민주당과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는 강화군의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열망을 담아 정책비전을 지방자치단체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협약한다. 또한 당선 후에도 정책협의, 성과점검 등을 통해 실천할 것을 6만 9천 강화군민 앞에 약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는 △강화 국제말산업 클러스터 조성 추진 △공공비축미곡(격리곡) 매입 확대로 쌀값 20만 원 보장 △벼농사 대체 사료작물 재배 지원 확대 △농경지 상습 침수지역 농배수로 개선공사 국비 증액 △갯벌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약속했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번 협약문 내용에도 있듯이 해당 위원회 위원으로서 강화군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당 차원에서는 물론 여당과도 협의하여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연희 후보는 “국제 말산업클러스터는 단순한 말 체험 레이스 파크 등의 차원을 넘어선 강화도가 6차산업 발전으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30년 이상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 국제말산업클러스터가 조기에 조성 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비축미곡, 벼농사 대체 사료작물지원 확대, 농경지 침수지역 배수로 개선공사 국비증액과 강화도에 갯벌 해양생태 공원 조성도 힘을 받아 강화 발전을 30년 앞당길 것”이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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