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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시 재난예방 사업 협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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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4일 재난관리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11개 기관)이 모여 김포시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세부과제로 ‘지역 안전관리위원회’ 내실화를 통해 재난안전 이슈, 계절별 재난안전대책 마련등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도 정부기조에 맞춰 기관간 협의 및 협조를 통해 재난안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날 재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 세부안건으로 2024년 주요 재난사고 발생사례를 살펴보고 화재 예방 및 대응력 제고를 위한 기관간 노력사항을 공유했다. 또 각종 재난대응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주요 현안 및 추진사업 참여 안내를 통해 안전이 진심으로 통하는 70도시 김포 조성을 강조했다.


각 기관은 재난은 한 개 기관에서 대응할 수 없음에 공감해 각 기관에서 파악하고 있으나 공유되지 않은 사고 우려 사항에 대해 논의해 각 기관별 지원방법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과거에 발생하지 않던 싱크홀 같은 새로운 재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재난이란 예측할 수 없는 것인데 항상 힘을 모아 재난 예방 및 대응에 힘써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찰과 정보의 공유 및 기관별 협업을 부탁한다”고 기관간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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