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문화
HOME  > 뉴스종합 > 문화

김포FC, 경남 원정 1대 1 무승부

컨텐츠 정보

본문


사진2. 경기 종료 후 서포터즈에게 인사중인 김포FC 선수단.JPG


김포FC(이하 김포)가 경남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8위에 위치했다.

 

김포는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에서 경남과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김포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비라인에는 김민호, 채프먼, 이용혁이 위치했다. 미드필드에는 안재민, 최재훈, 장윤호, 임준우가 이름을 올렸다. 공격진에는 루이스, 브루노, 플라나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임준우는 지난 21라운드 이후 9경기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포의 주장 최재훈은 오늘 경기 선발출전으로 K리그2 2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경기가 시작됐고 전반 10분, 루이스가 왼쪽측면에서 브루노를 향해 크로스를 올렸고 브루노 에게 연결됐지만 아쉽게도 무산됐다. 이후에도 브루노를 향한 크로스를 통해 경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경남은 계속된 역습을 통해 김포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전반 19분, 경남의 코너킥 찬스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했다.


경남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김포는 중원의 장윤호를 통해 공격을 풀어나가며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렸다. 


이후 계속된 공방전 끝에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최재훈이 브루노가 흘린 볼을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 했지만 경남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후반 13분, 고정운 감독은 임준우를 빼고 서보민을 투입하여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포는 서보민의 투입 후 측면에서의 다양한 공격찬스를 잡으며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위협했다.


후반 24분, 경남 진영에서 브루노가 연결해준 볼을 루이스가 지체하지 않고 슈팅으로 연결 지었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빗나갔다.


계속해서 경남의 골문을 두드리던 김포는 드디어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플라나가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을 브루노가 멋진 헤더골로 연결지으며 동점을 만들었다. 


김포는 경남 진영에서 계속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며 높이며 득점 기회를 높였다. 후반전 추가시간 3분, 제갈재민이 경남의 진영에서 멋진 왼발슈팅을 때려냈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빗나갔다.


양팀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계속해서 득점을 위해 분투했지만 1-1 무승부로 경기는 종료됐다.


경기 종료 후 고정운 감독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먼 경남 원정까지 오신 골든크루 서포터즈들에게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무승부를 만들어 냈지만 승리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남은 한경기 한경기가 매우 중요한데 남은 경기 포기하지 않고 승리하는 모습 보여 드릴테니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는 30일 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서울이랜드FC와 K리그2 3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9,956 / 29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