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상 전 시의원,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대본부장 맡기로... 10월 3일 오후 2시 본선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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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상 전 시의원이 박용철 국민의힘 강화군수 후보의 선대본부장 맡기로 했다.
박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SNS를 통해 "지역 선배이자 정치 선배이신 윤재상 전 인천광역시의원께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위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힘을 보태주시기로 하셨다"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과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응집된 그 힘으로 반드시 본선에서 압승하겠다"며 "끝까지 저의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 후보 캠프는 오는 10월 3일(목) 오후 2시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선 승리를 다짐한다.
박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후보 지지도 45.1%를 얻어 33.1%를 얻은 한연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어제(27일) 공표된 강화군수 보궐선거 여론조사에서 저 박용철이 오차범위 밖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 후보는 "그러나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늘 꼴찌라는 마음으로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며 "누구보다 치열하고 절박하게 선거에 임해서 반드시 본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선거여론조사기관 : (주)여론조사꽃(자체조사) △조사일시 : 2024년 9월 23일 ~ 9월 24일 △조사방법 : 통신3사 제공 무선가상번호 및 유선RDD 활용 ARS조사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