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사랑의 연탄 ‘1+1 기부’ 프로그램 시작

김포시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가 연말 취약계층 돕기 일환으로 1+1 연탄기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는 1+1 기부는 개인이나 단체가 연탄을 기부하면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에서 같은 수량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한도는 최소 10장~100장(1만 원~10만 원)이며 총 1,500장 한도로 추진한다.

김시동 회장은 "고촌에 아직도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이 30여 가구에 이른다"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12월 중 대상자 선정 후 자원봉사자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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