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치
HOME  > 뉴스종합 > 정치

민주당 김포시을 자치분권위, “정부여당은 스스로도 인정한 급조된 공약으로 김포시민 재차 기만말라”... 서울편입 재론에 경고

컨텐츠 정보

본문

민주당.png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자치분권위원회가 11월 6일 국민의힘 수도권비전특별위원회가 개최한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현장 간담회에 대하여 “국민의힘 스스로도 인정한 ‘급조된 총선 공약’으로 또 다시 김포시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총선 당시 국민의힘 후보에 의해 갑작스럽게 제기된 김포-서울 편입 이슈는 많은 행정적, 재정적, 사회·문화적 변화가 발생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검토보고서는 물론 공론화 및 토론·조율 과정이 전무하였고 정부여당이 선거를 앞두고 일방적으로 추진한 ‘총선용 정책’이었다”며 “국민의힘도 지난 10월 22일에 발간한 22대 총선 백서에서 서울편입 공약을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자체 평가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도권 표심을 잡겠다고 ‘목련이 피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 공약했지만 이미 목련은 피고 진지 오래”라며 “김포시민들 역시 제대로 된 검토 없이 표심을 얻기 위해 갑작스럽게 제기한 기만적인 공약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어 김포 접경지역 주민들이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과 전쟁위기 고조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을 거론하며 “국민의힘과 김병수 김포시장이 해야할 일은 철지난 포퓰리즘으로 또 다시 김포시민들을 기만하려고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대남방송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미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는 적절한 보상으로 김포시민들의 삶과 생활을 살피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323 / 7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