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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취약계층 103가구에 2천만 원 상당 월동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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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유호)은 지난 8일 김포 내 취약계층 103가구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세트와 온수매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사업은 삼정크린마스터(주)(대표 심우석)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기부금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월동용품을 지원받은 김모 씨는 “낡은 겨울이불이 곰팡이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올겨울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이불을 지원받아 한결 안심하고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복지관 최유호 관장은 “김포 지역 기업인 삼정크린마스터(주)의 따뜻한 기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월동용품 지원사업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적으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980-4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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