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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한강신도시 지하차도 3개소 소음저감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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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한강신도시 지하차도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주관 조정회의가 지난 22일 LH 김포사업단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참석한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 유영록 김포시장, 최재천 김포경찰서장, 조명현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소음 발생현장(장기지하차도)을 직접 방문하여 소음 실태를 직접 체감하고, 지하차도 방음터널 시공, 저소음포장, 방음림 식재,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관계기관별 소음저감대책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조정서를 작성하고 빠른 시일내 소음저감대책을 시행하여 입주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김포한강신도시 입주 후 지하차도 소음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운유, 장기, 나래지하차도 인근 3개단지 아파트 입주민의 고충민원에 대하여 국민권익위원회의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하여 진행된 것으로, 소음저감시설은 2017년 7월 이전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어려운 민원 해소를 위해 직접 방문하고 조정안을 이끌어준 국민권익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LH에 조속한 시공으로 입주민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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