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제
HOME  > 뉴스종합 > 경제

김포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2차)변경 승인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시가 김포지구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안)을 15일 승인‧고시하면서 해당 지역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2016년 5월~11월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2월 경기도에 상정해 지난달 26일 최종 심의의결을 얻었다.

변경된 주요내용은 사업촉진을 위해 북변4구역, 사우5A구역 주민의 요구 사항과 2015년 9월15일 고시된 김포시 주택재개발사업 임대주택비율 고시 내용 및 2015년 10월1일 실효고시된 김포공원을 반영한 사항이다.

북변4구역은 계획용적률을 280%에서 282%로 변경하고, 계획세대수를 2613세대에서 3049세대로 436세대 증가했다. 사우5A구역은 사업방식을 주택재개발사업에서 도시개발사업으로 변경함과 동시에 경신아파트를 포함하고 학교와 어린이공원 등의 위치이동, 공원확장 등의 사업구역 확장과 토지이용계획 변경사항으로 순부담율은 12.4%에서 18.4%증가하고, 계획세대수는 1365세대에서 1520세대로 155세대 증가한다. 그리고, 주택재개발사업에 해당하는 북변3, 4구역의 임대주택비율은 17%에서 5%로 완화됐다.

이에 따라, 2011년 11월 촉진계획결정 및 2015년 3월 촉진계획(1차)변경 이후 사업성 확보가 어려워 진척이 없었던 재정비촉진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으며 북변4 및 사우5A구역은 조만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인가 또는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종익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발여건 변화를 반영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촉진사업을 활성화하고, 주민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 1,156 / 24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