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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친환경 재배기술로 채소농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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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8일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채소농가에게는 경쟁력을 이라는 주제로 ‘2013년 친환경채소 전문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친환경채소 재배 관심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6일간에 걸쳐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에서 실시된다.
 
친환경인증제도, 식물복지, 채소 해충 관리기술 등 친환경 재배기술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매일 13시 30부터 4시간씩 총 24시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되며 4일 이상 참석한자는 수료증을 배부한다.
 
양삼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정 첫날 교육에 120명이 넘는 농가들이 참석해 친환경재배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거듭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채소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강소농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원과 예산확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980-5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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