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일자리창출의 주역 김포일자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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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일자리센터가 4년 연속 도내 취업자 수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일자리센터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한 시민편의 취업연계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올 한해 11,487명의 취업자 수를 기록해 경기도 B권역(인구 10만~40만 미만 시군)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김포시일자리센터는 구인기업 및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시청과 13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일자리상담사를 배치하고 누구나 쉽게 방문‧상담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창구를 운영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는 양촌산업단지내 희망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와 구인기업에게 일자리서비스 제공에 주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청년신규프로그램으로 ‘김포일자리카페’를 매주 목요일 운영, 기관방문을 꺼려하는 120명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편안한 카페에서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매월 취업멘토링을 진행해 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특성화고 재학생을 위한 ‘잡콘서트’를 열어 342명 학생에게 취업성공사례와 취업전략 등을 제공했다.
채용행사도 쏟은 노력도 눈에 띈다.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3회 개최해 현장면접취업 96명, 박람회 참여구직자 대상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로 122명이 취업하고, 7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해 113명의 일자리를 찾았다. 더불어 구인기업이 원할 때 상설면접을 매월 실시해 158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 밖에도 ‘청년뉴딜’, ‘경비신임교육’, ‘전문모니터양성과정’ 등 연령별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다양한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맞춤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정범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만족하는 취업연계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으로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일자리제공이 가장 큰 과제임을 강조했다.
※ 일자리센터 운영 취업자수 : 2014년 7,085명, 2015년 8,356명, 2016년 10,929명, 2017명 11,48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