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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2019년 7월 반드시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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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민선7기를 맞아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의 건설 및 운영과 관련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하고 궁금증 해소를 위해 사업추진 현황 설명회를 2회에 걸쳐 김포시청과 아트빌리지에서 지난 24, 26일 실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민선 6기 말기인 선거기간 중 금년 11월 개통 예정이었던 김포도시철도 건설사업 완공에 대해 레미콘 생산량 감소와 종합시험운행 기본계획 지침 강화 등에 의거 8개월여 개통 지연이 불가피하다고 예견되었던 부분에 대하여 민선 7기 시작인 지난 달 7월 2일 취임 이후 수차례 공정계획을 기술진들과 재점검한 결과 2019년 7월 개통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김포도시철도는 2014년 3월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공사착수 후 현재 전체 공정율 95.1%로 진행되기까지 공기 준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나 트리플 악재(레미콘운반사 조업난, 골재난, 운반사 파업)로 인한 공사기간의 불가피한 연장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완벽한 김포도시철도(골드라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종별 시험 및 종합시험운행을 거쳐야 함에 따라 내년 7월 개통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한편, 시민들께서는 더 이상의 개통지연이 없도록 하며, 안전하게 해줄 것과 지연사유에 대하여 사전대응 및 조치방안 등을 질의하는 등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는 평가다
 
또한, 도로교통의 버스난, 택시난, 겨울철 도로결빙 해소 등을 요청하며, 살고싶고, 머무르고 싶은 김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통시까지 남은 1년여 기간 중 모든 노반공사(정거장출입구, 건축마감, 도로 복구공사)를 금년 8월 말까지 완료하여 도로교통의 정체부분이 없도록 할 것이며, 개통시기 변경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불편 최소화를 위해 김포~개화간 셔틀버스 운행 등을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며, 대중교통 특별기획단 구성과 정밀한 점검을 통해 버스통행 패턴 개선과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해소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019년 2월까지 차량과 신호 등, 모든 공종별 시험운행을 거친 이후 5개월여의 종합시험 운행기간동안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밀도 있게 시험운행을 실시하여 2019년 7월 반드시 개통을 준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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