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규제 애로 해결 위해 기업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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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지난 14일 부시장을 비롯해 김포시규제개혁위원장,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관련부서장 등과 함께 규제로 인해 기업애로를 겪고 있는 ㈜쎌바이오텍 기업을 방문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 생산과 투자를 막고 있는 주요규제에 대해 그간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대책을 위주로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신산업 규제와 관련하여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의 경구용 유전자치료제의 심사기준 및 시험방법 규제 완화 요청 건은 지난 7월 네거티브 규제 도입 발굴과제로 선정되어 현재 관련부처에서 기업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이르면 연내 반영될 전망이다.
㈜쎌바이오텍 정명준 대표이사는“유산균을 접목한 대장암 치료제의 생산 확대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 증축 및 유전자 치료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풀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장영근 부시장은“기업 생산과 투자 촉진을 막고 있는 기업 규제로 인해 기업이 느끼는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기업이 안고 있는 애로사항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개혁과 현장 사례 중심의 기업 애로사항 체감을 위해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업인과의 간담회와 규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체 현장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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