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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김포시문화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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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21일 유영록 김포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지역 사회에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2013년도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교육학술부문 김상철(김포1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문화예술부문 이호연(통진향교 장의) ▲체육부문 현영수(김포시체육회 총무이사) ▲사회봉사부문 김건성(수안산유적지보존회 총무) ▲효행 및 장한가정부문 김정춘(풍곡1리노인회 총무)이다.
 
   
 
교육학술부문 수상자인 김상철(69세) 씨는 1992년 3월 김포중학교 육성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김포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체육분야인 탁구, 리듬체조를 중점 육성지원, 학교급식제도 도입과 함께 관내 농산물 사용추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상담소 설치, 2005년 관내 수능시험장 설치운영 등 그 외 20여년 간 김포교육 환경개선 발전에 공헌한 공으로 선정됐다.
 
   
 
문화예술부문 이호연(84세) 수상자는 1990년 통진 서예학원을 개원한 후 후학양성과 청소년에게 무료 한문교실을 운영하는 등 봉사활동은 물론 문하생들의 작품을 모아 제7회 대한민국 학생 서예대전에서 출품한 결과 우수 입상자를 다수 배출해 우수 지도교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또한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우저서원과 통진향교에서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장의로 활동하면서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예절교육에 힘써 왔고 2009년 개관한 통진도서관에서 학생과 어르신에게 예절교육과 서예지도 강사로 활동하면서 김포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해 선정됐다.
 
   
 
체육부문 현영수(62세) 수상자는 1998년 9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9년여 동안 김포시 생활체육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생활체육 동호인회 조직육성과 생활체육자원봉사단 결성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는 김포시체육회 총무이사로 재임하면서 국내외 체육대회를 개최를 지원하고 우리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체육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한 공적이 있어 선정됐다.
 
   
 
사회봉사부문 김건성(60세) 수상자는 1998년도부터 현재까지 수안산유적지보존회 총무로 재임하면서 문화 사랑과 자연보호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참여로 초등학교 자연보호 강의, 수안산 산신제 봉행, 수안산 철쭉 식재, 대곶면 두레길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 봉사단체장으로 활동하시면서 어려운 이웃돕기, 체육기금조성, 마을안길 확포장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수의 공익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선정됐다.
 
   
 
효행장한가정부문 김정춘(69세) 수상자는 올해 101세를 맞이한 어머니를 한결 같이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마을 내에서 대표적인 효자로 칭송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풍곡1리 노인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마을 어르신을 위한 일에 적극 앞장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시피 하며 남을 배려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돼 선정됐다.
 
수상자는 오는 4월 1일 제1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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