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면] ‘유관기관 체육대회’ 개최 주민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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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면은 자율방범순찰대 주관으로 30일 월곶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1개 기관․단체 200여명의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유관기관 축구대항전을 가졌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각계각층의 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며 주민화합을 다졌다.
시합은 2개조로 나누어 4개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최종 분진중학교팀과 월곶신협팀이 맞붙어 분진중학교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체육대회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방범활동으로 지역 민생안정에 기여하는 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19돌을 맞는 대회를 통해 건강증진은 물론 지역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승팀인 분진중학교에서는 부상으로 수여된 김포금쌀 8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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