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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지인 집에서 명품백·귀금속 훔친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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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지인의 집에서 고가의 명품백과 귀금속 등을 훔친 용의자가 구속됐다.
 
김포경찰서는 2일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 된 지인의 집에서 고가의 명품백과 귀금속 등 3,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홍모씨(27세, 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평소 피해자 강모씨(26세, 여)가 명품 가방과 값비싼 귀금속 등을 소지하고 다니거나 사진을 인터넷 카페 등에 올려놓은 것을 보고 이를 훔치기로 마음먹고 지난 3월 21일 오후 10시경 김포시 장기동 U아파트를 방문해 아기를 봐주는 척하면서 믿게 한 후 안방 장롱과 화장대 서랍에 있던 샤넬 가방 3개, 다이아반지·목걸이, 진주목걸이 세트 등 약 3,200만원 상당을 훔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홍씨가 약 1년 전 이혼한 뒤 주로 강남과 일산 등지에서 혼자 사는 친구 집을 전전하면서 이들과 어울리는데 필요한 생활비나 유흥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히고 피해품 회수에 주력하는 한편 홍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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