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페이’ 3월 31일까지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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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김포시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10% 특별할인을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화폐 특별할인 기간 연장은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국가적 재난상황에 따라 긴급하게 결정된 사항으로 공지일 이후로 10% 적용이 되며 소급 적용은 불가하다. 김포페이의 구매한도는 월 50만 원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유동인구가 줄어 골목상권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지역화폐는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만큼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려 소상공인들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페이는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포시가 발행하고 김포시에서만 쓸 수 있는 전국 최초 모바일·카드 병행 지역화폐로서 자세한 내용은 김포페이 공식 블로그(http://www.gimpopay.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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