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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감, ‘학교 민주주의’ 경험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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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교감선생님들이 ‘학교 민주주의’ 이야기를 나눈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보다 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위해 9일부터 6월 4일까지 김포 운유초등학교 등 도내 12개 권역을 찾아가며 ‘2013 민주시민교육 포럼’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자율·참여·실천의 학교 민주주의와 교직원의 민주적 역량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교운영을 성찰하는 공론의 장으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교감 2천 2백여명이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참여와 소통의 협력적인 교직원문화, 민주적인 학생생활문화 등 크게 두 부분을 논의한다. 참여와 소통의 협력적인 교직원문화 부문에서는 ▲교직원회의의 민주적인 운영 방식 ▲교직원 자기 연찬을 위한 교과 및 학년협의회 모형 ▲민주적 학습공동체를 위한 교사동아리 활동 ▲참여와 배움 위한 교육주체간 의사소통 방식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민주적인 학생생활문화의 세부 주제는 ▲반·학년·학교 차원의 학생자치활동 ▲학생동아리(NGO 및 사회적기업 포함) 활동 ▲학생 기획·주관의 학교행사 ▲학생자치법정 활성화 ▲교육과정과 학교운영 등에서 학생 참여 보장이다.
 
형태는 주제발표,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민주적 리더십을 구현하고 있는 학교의 교장이 주제발표를, 학교현장에서 실제 기획·운영하는 교사가 사례발표를 한다. 
 
이번 포럼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들이 많아 그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포럼을 마련하였다”며 “이번 포럼에 참석한 학교들이 시사점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교원의 의견수렴 장으로서 민주적 회의 문화가 확산되고 참여와 실천의 학생자치로 학생자치문화 활성화 및 학교폭력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참여식 포럼을 통해 교감선생님들의 교육적이고 생산적인 의견은 향후 학교 민주주의 문화 확산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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