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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꿈의 오케스트라’ 강사 및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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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이 ‘꿈의 오케스트라’의 악기교육을 위한 코디네이터 및 강사와 참여 청소년을 모집한다.
 
재단은 4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13 소외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지원사업(꿈의 오케스트라) 신규거점기관으로 최종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코디네이터는 프로그램 운영관리, 강사 및 참가자 관리, 학부모 상담 등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을 전담으로 운영할 교사를 모집하며 5월 13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강사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현악목관금관파트 영역으로 총 7종류의 악기교육을 지도할 강사를 5월 14일부터 3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청소년은 관내 거주자 또는 관내 소재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에서 5학년 대상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44명 모집할 예정이며, 소외계층에서 70% 이상 우선으로 차등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청소년에게는 수강료 무료와 악기를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며, 내달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에 주2회로 운영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빈민층 아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시스템인 베네수엘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ma)*' 교육철학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음악교육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문의 중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JByouth.or.kr) 또는 재단 교육팀 980-1660
 
 
* 엘 시스테마(El Sistema)

엘 시스테마(El Sistema)는 국가 지원을 받는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재단으로 음악을 위한 사회 행동으로 불리기도 한다. 1975년 베네수엘라 경제학자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가 조직했으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재활하고 범죄 행위를 예방하여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음악을 이용한다.

이 프로그램은 마약과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된 빈민 아이들을 구해준 것으로 유명하며, 이 프로그램으로 국제 무대에 선 사람도 다수이고 2007년 9월 차베스 대통령은 아브레우와 함께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음악 전도"(Misión Música)라는 새 정부 계획을 발표했는데, 베네수엘라 어린이들에게 악기와 음악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었다.

엘 시스테마를 다룬 "연주하고 싸워라"(Tocar y Luchar , 2004년)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나왔다. 이 영화는 알부케르케 라티오 영화제나 아메리카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의 다큐멘터리’로 선정되는 등 여러 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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