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양동,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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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16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은 19면으로 내방객과 주민자치센터 이용객이 몰리면 주차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 인근의 불법주정차로 민원이 제기돼 왔었다.
시는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옆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미 매각 부지(운양동 1329-2)를 임시주차장으로 이용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내년 2월까지 무상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총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면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했으며 운양동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내방객들을 위한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이번 행복나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운양동행정복지센터 인근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추후 임시주차장 부지매입도 추진하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달 중 424면 규모의 운양환승센터 착공에 들어가며 장기동, 사우동 상업지구 자주식주차장 조성 등 공영주차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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