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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전 시장, 김포(갑) 무소속 후보 26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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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전 민선 5~6기 김포시장이 김포(갑) 선거구 무소속 후보로 26일 김포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을 마쳤다.

유영록 후보는 이날 선관위 등록을 마친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김포에는 할 일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서울 5호선 및 인천 2호선 김포 연장, 공공의료 확충, 학교설립 등 김포에 쌓인 현안을 해결할 첫 걸음, 후보자 등록을 하였습니다. 저 유영록은 ‘오직 김포’만 바라보며 달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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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는 앞서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김포의 자존심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김포에서 3선을 지낸 유정복 전 국회의원과 ‘오직 김포’를 외치던 김두관 국회의원 역시 김포를 떠났다. 더 이상 김포가 정치인들의 데뷔 무대, 묘목장이 되는 상황을 바라만 볼 수 없었기에 김포의 마지막 자존심은 지켜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김포(갑) 선거구에 대해 경선을 배제하고 낙하산 단수공천을 하는데 반발해 지난 달 27일에 20여년 간 몸 담아온 민주당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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