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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 지역적응 소득작목 실증시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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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지역적응 소득작목 실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은 읍·면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소득화 작목 선정과 품종선발, 실증시험을 통한 재배기술 정립·보급으로 지역농업인의 안정적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읍·면별 주요 실증과제로 통진·월곶은 논·밭 찰쌀보리 후작(서리태, 팥, 고구마, 메밀) 재배에 의한 이기작 체계 구축, 양촌은 홍고추 신품종별 특성 비교와 로컬출하용 아스파라거스와 넝쿨강낭콩 재배 시험, 대곶은 고구마 바이러스 무병묘 증식 시험재배, 하성은 김포 토종벼인 자광벼의 실증재배를 통한 토종벼 명품화 과제를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시기별 중간평가와 연시회를 실시하고 10월 중 종합평가를 실시해 새로운 기술과 품종 도입을 위한 농업의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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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무병묘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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