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품종 대체 벼 신품종 육성으로 김포금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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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서 많이 재배되는 추청 등 외래품종을 우수한 국내품종으로 대체하고 나아가 김포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벼 신품종 육성 실증 시험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증 시험포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도움을 받아 최고품질 선정시험 9품종, 우량계통 적응성 검정시험 9품종 등 18품종을 재배해 김포에 적합한 중만생종 벼를 선발 보급할 계획이다.
김포의 주력 품종인 추청의 경쟁력 약화로 국내 육성 신품종 도입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소 1년에서 길게는 3년에 걸쳐 김포에 맞는 벼 품종을 선발하고 농협RPC 등 가공센터와 연계해 신품종 벼 재배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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