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룡, "일산대교 김포IC 건설 적극 검토하라"

정왕룡 전 시의원이 일산대교 김포IC 건설을 적극 을 촉구하고 나섰다.

정 전 시의원은 1일, "일산대교 김포쪽에는 왜 IC가 없나? IC가 없어 일산대교 이용자들이 한강로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미로찾기를 해야 한다"며 일산대교 김포IC 건설을 촉구했다. 

정 전 시의원은 "톨게이트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접속공사를 하지 않았다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 다리 양쪽에 여유공간을 확보해 놓았다"는 대교 건설 당시 관계자의 말을 소개하며 "일산대교 무료통행에 따라 톨게이트 시설이 필요하지 않게 되었기에 지금은 김포IC 건설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구 50만명을 넘어가는 김포시의 위상과 김포시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일산대교와 한강로를 연결하는 김포IC 건설에 지역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야 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