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제
HOME  > 뉴스종합 > 경제

신곡4거리~개화역 구간 '중앙 버스전용차로' 시행한다

컨텐츠 정보

본문

8248_5266_2535.jpg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4거리~개화역 서울방향 3.4km 구간에 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한다.

이번에 시행될 버스전용차로는 '중앙 버스전용차로' 형식으로 출퇴근 시간(07:00~10:00, 17:00~21:00)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김포시 공고 제2021-27 81호를 통해 김포대로 버스전용차로 시행 행정예고를 공고하고 12월 15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중교통수단인 버스의 원활한 통행과 정시성 확보를 위해 설치되는 버스전용차로에는 가로변 쪽 차선을 버스 전용으로 제공하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와 기존 도로의 중앙차선을 버스 전용으로 하는 중앙 버스전용차로로 나뉜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와 비교하여 중앙 버스전용차로는 비용이 많이 들고 일반차선의 용량이 감소하는 단점이 있으나 그 효과가 확실하고 일반차량과의 마찰이 방지되는 장점이 있다.

처음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된 것은 지난 1985년 서울시 한강로와 왕산로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한것이 최초.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된 것은 정류장이 인도 쪽에 있기 때문. 하지만 골목길에서 회전하는 차량, 조업을 위해 주차된 차량, 불법주차 차량, 승객 승하차를 위한 택시 정차 등으로 한계가 발생, 등장한 것이 중앙 버스전용차로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경제 1,163 / 5 페이지


인기 기사


사람들


주말N


최근기사


중부데일리TV


포토


기고/칼럼


기자수첩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