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접속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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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와 서울시를 잇는 고촌읍 신곡사거리의 교통혼잡에 따른 대책으로 한강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포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신곡사거리 인근 1㎞ 구간이 상습 정체구간이 되고 있다며 상습체증의 원인 분석을 위해 지난 4월말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도 48호선 양방향 1일 교통량 98,800대 중 71%인 70,300여 대가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출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시는 향후 김포한강신도시를 비롯한 향산지구, 풍무지구 등 지구단위개발사업과 학운2, 학운3 산업단지가 완료되는 2016년에는 교통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신곡사거리의 차량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해서 2011년에 개통된 김포한강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Up-down 램프를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시키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관리청인 한국도로공사에 Up-down 램프를 설치해 줄 것을 건의하고 김포한강로를 국가지원지방도로 변경해 국가적 차원에서 이 사업을 다뤄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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