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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습이여 안녕! 하루 종일 뽀송뽀송" 의사가 만든 남성용 기능성 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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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착용하면서 느낀 해방감과 행복감을 많은 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어서 상품화를 결정했습니다. 낭습으로 고생하는 남성들이 말못할 괴로움에서 벗어나 뽀송뽀송하고 쾌적한 하루를 보내면 업무효율과 행복지수를 높이고 국가와 사회발전에도 기여하지 않을까요?(웃음)”


의사가 땀이 차지 않는 남성용 기능성 속옷을 개발해 화제다. 


집념의 사나이는 김포시 사우동의 개업 25년 차 서울여성병원 백종일(58) 원장이다. 


백 원장은 무려 8년 동안의 연구와 시행착오 끝에 2020년, 2021년 두 건의 특허를 획득했다.


그리고 일 년 동안 상품화 과정을 거쳐 2023년 1월 드디어 남성용 기능성 팬티 ‘닥터 필레우스 드로즈’를 세상에 내놨다. 


백 원장은 어릴 때부터 워낙 땀이 많은 체질이어서 낭습(囊濕)으로 항상 고생해 왔다.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외래 환자들이 몰려서 오랫동안 진료를 봐야 하는 날에는 불편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다양한 기능성 팬티들도 착용해 봤지만 낭습의 괴로움을 실질적으로 해결해주는 건 없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낭습 원인에 대한 인체의학적 개념이나 남성 Y존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비의학적이고 일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고정된 주머니 구조를 통해 낭심과 음경을 분리하는 것에만 주안점을 두다 보니 늘어진 낭심이 끼어 눌리고 달라붙는 불편함이 여전했다. 


오히려 복잡한 구조로 통풍과 통기성이 나빠져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불편해지는 제품이 대부분이었다. 


닥터 필레우스 드로즈는 이런 불편함을 없애고 기능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매우 간결한 구조를 적용했다. 


낭심의 팽창과 수축에 대응하는 가변적이고 유동적인 구조로 설계해 통풍성이 뛰어나고 땀이 차지 않는다.


땀을 곧바로 흡수해 바로 발산시켜주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람도 뽀송뽀송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스트레스 없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닥터 필레우스 드로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https://naver.me/5kX5vK91)와 쿠팡(https://link.coupang.com/a/N8WZz)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판매 가격은 한 장당 13,000원이지만 출시 기념으로 당분간 9,000원에 판매한다.(문의 : 070-4991-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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