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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 김포, 신김포 등 조합장 취임식 열려... 산림조합은 나무시장에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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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농협 취임식.JPG

 고촌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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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포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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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파주인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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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3.8 김포 동시조합장선거 당선자들의 취임식이 잇따라 열렸다.


재선에 성공한 조동환 고촌농협 조합장은 21일 오전 8시 장곡지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간소한 취임식을 가졌다.


조 조합장은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조합원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환원사업 확대 등 고촌농협의 중장기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김포농협 조합장도 같은 시각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취임식을 열고 재선 임기에 들어서는 각오를 다졌다.    


김 조합장은 "조합원님과 임직원 여러분이 내려주신 엄중하고 특별한 책무에 대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나 조합원의 권익 향상을 우선으로 모든 공약사항이 임기 중에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도 20일 취임 행사를 갖고 "오직 조합원님들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며 "경영혁신을 통해 조합원님들에게 실익을 주는 농협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5선에 성공한 조재열 김포파주인삼조합 조합장은 21일 취임식에서 “지난해는 창립 이래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한 해였다”며 “하지만 직원 여러분 모두의 피땀 어린 손익증대와 예산절감 노력으로 36억 원의 손익을 거뒀다. 너무 감사하고 또 한편으로는 마음의 빚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은 지난해로 마감하고 오늘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새롭고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여러분과 함께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며 “조합의 더 큰 성장과 조합원, 직원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철 김포시산림조합 조합장도 21일 경제사업장인 통진읍 종합유통센터 나무시장에서 이색 취임식을 열고 "경제, 신용사업의 경영혁신을 통해 산림조합을 선진조합으로 만들겠다"고 변화를 강조했다.

 

5선 고지에 오른 임한호 김포축산농협 조합장은 별도 취임식을 열지 않았다.

 

3선에 성공한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도 취임식 없이 농가를 찾아 토양 개량 등 일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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