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감... 동문회, 모교 발전 위해 노력" 김포중·제일고·공고 총동문회장 이취임

김포중·제일고·공고 총동문회 제33대,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이 24일 저녁 장릉 보람갈비에서 유영빈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렸다. 

정병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아 모교의 발전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코로나19로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임 기간동안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롭게 동문회장을 맡아 주신 김정찬 회장님께도 동문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자랑스런 우리 총동문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기쁨만큼 그간 선배님들이 이루어놓으신 자랑스런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도 든다”면서 “지난 2년간 동문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주시고 퇴임하시는 정병규 회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과 함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저 또한 그간 선배님들의 자랑스런 발자취에 발맞춰 모교 및 동문회원님들 상호 간의 돈독한 관계 형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화보 보기] 김포중·제일고·공고 총동문회 제33대, 제34대 회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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