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고촌IC 현장 점검... 개선방안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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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이 6일 상습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고촌IC 주변 교통혼잡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및 신호체계 개선 등을 통해 혼잡도가 완화·해소될 수 있는 교통결절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수도권 교통결절점 혼잡사례 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김포시는 지난 1월 개선이 필요한 주요 교통결절점을 대상지로 제출했으며 고촌IC가 선정되어 현재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촌IC 부근의 김포대로는 개화역 방면으로 분리 후 합류되는 기형적인 도로 구조와 엇갈림 현상으로 인해 출근시간 상습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벌말로에서 김포대로로 진출 후 올림픽대로 방향으로 무리한 차선변경 및 끼어들기 하는 차량들로 인해 엇갈림 현상이 가중되고 교통정체와 사고위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 김재훈 과장도 함께 방문하여 용역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으로부터 고촌IC 주변의 교통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엄진섭 부시장은 “고촌IC는 서울방향의 주요 교통결절점으로서 엇갈림현상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결한다면 출근시간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포시 교통과와대광위에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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