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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리버버스 운항 앞서 접근성 개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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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자전거. 사진=서울시.png


자전거·PM 활용 리버버스 선착장 접근성 강화

리버·셔틀버스 만으로 가능하도록 환승 단순화 


서울시는 내년 본격 운항 예정인 리버버스 도입에 앞서 서울 시민들이 한강 내 선착장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육상-수상 교통수단 간 환승시간을 최소로 단축할 수 있도록 한강 수변에 대한 접근성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실패한 수상택시의 사례를 되풀이 하지 않으려면 이용객들의 환승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없애는 것이 사업 성패의 최대 관건이라는 지적이 있자 이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본지 18일자 '수륙양용버스, 리버버스로 급선회... 환승 피로감이 관건' 기사 참조)


서울시는 먼저 2007년 한강르네상스 사업 이후 한강 둔치 등에 자전거 도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만큼 자전거, PM(Personal Mobility)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선착장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기존 한강 둔치 등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선착장까지의 진입로 등 주변 시설물을 조기에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강 둔치 내 자전거도로는 78km에 이르고 한강 곳곳을 자전거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것을 고려했을 때 진입로 확충은 빠른 시일내에 추진이 가능하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아울러 출퇴근 등에 자전거, PM 등을 활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중간 이동수단으로 리버버스를 활용해 자전거를 쉽게 실어나를 수 있도록 리버버스를 사람과 자전거 등이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맞춤 건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장거리 출퇴근 등 이동에 자가용, 지하철, 시내버스를 주로 이용했던 시민들도 대체교통수단으로  자전거, PM, 리버버스를 활용해 원하는 목적지를 일정 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서울시는 선착장과 인근 지역 주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도 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셔틀버스와 리버버스 환승만으로도 집, 직장 등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셔틀버스는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주요 지하철역 등과 한강 둔치를 순환하는 중장거리 순환형, 리버버스 선착장과 최단거리에 있는 지하철역 등을 수시로 왕복하는 단거리 왕복형 등 다양한 운영형태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필요시 시내버스, 마을버스 노선 조정을 통한 한강 접근성도 병행해 검토할 예정이하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한강 내 차량이 드나들 수 있는 나들이 18개가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면 셔틀버스가 한강 선착장 인근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환승시간, 장거리 도보이동에 따른 불편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서울시는 현재 ‘한강공원 보행접근시설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한강공원 접근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하고 도로상부를 초록길로 조성하여 강동지역의 녹지축을 한강공원과 연결하는 암사초록길 조성공사는2011년 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3년의 사업기간을 거쳐 올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이촌나들목 신설공사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6개소(신이촌, 신뚝섬, 신반포, 신자양, 신가양, 청담중)를 신설할 예정이다. 


장애인·노약자 등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한강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강공원 곳곳에 승강기를 증설하여 접근 편의성도 높인다. 


현재 양화대교 북단, 동호대교 남단에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며, 올림픽대교 북단, 영동대교 북단 승강기 설치도 오는 4월 시작된다. 


서울시는 오는 2027년까지 승강기를 총 21대 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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