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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돌봄대상 노인 500명 실태조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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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부평종합재가센터 이용자가 종합재가센터 사회복지사 도움을 받아 이동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가 인천 거주 돌봄 대상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돌봄 대상자 서비스 욕구 조사 및 서비스 개발 연구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연구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인천 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장기요양재가급여서비스 이용자, 등급외 대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돌봄군‧일반돌봄군, 75세 이상 병원 퇴원 노인, 지자체 발굴 돌봄필요노인이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하며 대면조사,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한다. 조사 내용은 돌봄필요노인의 건강상태와 사회적 관계, 일상생활수행능력 정도, 사회서비스 이용 현황, 서비스 이용 만족도, 돌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필요하지만 제공 받지 못한 미충족 서비스다. 


조사 결과는 인천시 통합돌봄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며 돌봄서비스 욕구 전반을 파악하고 지역 특성과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초 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2022년 12월 말 기준 인천 고령화 비율은 15.6%로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전국 고령화 비율은 18%다. 군·구별로 보면 동구, 옹진군, 강화군 노인 인구 비율은 21% 이상으로 초고령사회 수준이고 미추홀구, 부평구, 남동구, 중구, 계양구 등도 노인 인구가 14% 이상 차지한다.


연구를 맡은 서윤정 인천사서원 연구위원은 “노인 인구 증가 추세를 보면 노인 대상 돌봄 서비스 수요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며 “현재 노인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실태와 돌봄 욕구를 파악해 시급한 정책을 우선 선정,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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