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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 빗속에도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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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2023년 김포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jpg


27일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서경숙, 이하 연합회)의 우수상품 판매전이 3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판매전은 식전행사로 탈춤, 난타, 노래 등을 선보였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의원, 김포시의원,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5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개최했다.


개회식 후에는 내외빈들과 시민이 함께 인절미를 만들고 무료로 시식하는 정겨운 체험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의 흥을 돋운 ‘노래자랑’ 시간에는 시민 16명이 참여해 가수 뺨치는 실력을 뽐냈다.


서경숙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에 참여해 주신 회원 상인과 많은 내외빈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김포시 소상공인의 결속을 더욱 공고히 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연합회는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은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제품 홍보‧판매 강화를 위한 행사로 지난 2019년 처음 열렸으며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건너고 2022년에 이어 올해 3회 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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