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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선정 국도비 확보, 철책활용 관광상품 제작... 관광진흥과 칭찬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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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살림에 상반기에만 6건 4억 이상 외부 예산 확보

"의미 있는 상품 만들어낸 도시로 이미지 달라지는 것"



집행부인 김포시의 사업과 업무를 지적하기 마련인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양한 공모사업 응모로 예산을 따오고 직원들이 직접 나서 적극 업무를 펴고 있는 관광진흥과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올해 관관진흥과는 애기봉 경인지역 강소형 관광지 선정(국비 1억 5천만 원), 하동천 일원 생태관광 거점 조성(도비 1억 3천만 원), 라베니체는 관광 테마 골목 선정(도비 1억 3천만 원) 등 잇따라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도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먼저 정영혜 시의원은 “아라마린페스티벌을 준비하느라고 고생하셨다. 비가 굉장히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많이 들어오셨더라”라고 물었다.


이금미 관광진흥과장은 “작년에 무더위에서 개최했는데 (올해는) 시기 조정도 있었고 예산 증액에 대한 부분을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행사를) 개선 보완했다. 또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해서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답했다.


배강민 의원도 “한국문화관광대상 마케팅 부분 대상을 받았다. 올해만 공모사업 6건이 선정됐다”면서 “4억 이상을 확보했데 제안서나 계획서들을, 선발 과정에서 PT도 하고 했을 텐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고 격려했다.


이어 ”관광과 같은 경우는 예산이 없어서 프로젝트나 사업을 성공적으로 할 수 없었는데 외부에서 4억을 받아왔다. 문체부나 경기도에서 당당히 공모 사업을 따냈다는 거는 관광 홍보나 대외적인 이미지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면서 ”부서장과 직원들이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관광객 유치 여행업체 인센티브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이것도 3월에 완판됐다“고 말했다.


오강현 의원도 지난해 제거된 한강변 경계철책을 활용한 무드등과 핸드폰 그립톡 등 관광상품 개발을 격려했다.   


오 의원은 ”이 안에 있는 게 철책이다. 철책을 잘라서 이렇게 상품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이런 열의를 보여줬던 부서가 없었던 것 같다“면서 ”팀장님, 과장님, 직원들이 정말 고생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핸드폰 받침대 그립톡 같은 경우는 아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굉장히 의미 있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거 같다“면서 ”이 작은 상품 하나가 큰 메시지를 준다. ‘이렇게 의미 있는 상품을 만들어낸 도시야’(라고) 김포의 이미지가 달라지는 것“이라며 칭찬했다.


이금미 관광진흥과장은 ”한강변의 경계철책을 활용한 관광 상품에 대해 직원들이 아이디어도 내고 제작 의뢰하고 머리를 맞댔다“면서 ”철책을 그냥 액자에 펼쳐놓기보다는 디자인을 가미해서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무드등을 만들게 됐다. 그립톡도 ‘철책을 걷다’(는 의미로) 녹슨 경계철책을 넣었다“고 답했다.


한편 관광진흥과는 김포 전체를 한 바퀴를 도는 노선과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노선으로 도보 여행길을 구축하는 '김포금빛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도시 라베니체 활성화를 위한 야간 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도심 축제 개최와 상설 문화공연 행사, 시설 개선 등 관광 콘텐츠 구축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김포, 고양,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광역 시티투어 버스를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아라마리나~애기봉~라베니체~함상공원을 중심으로 노선안을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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