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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행정협의회 구성... 부시장 단장, 13개 부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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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김포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문화도시’는 경제·문화·공동체 등 문화로 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든 범위의 포괄적 개념의 사업으로, 소기의 사업성과를 위해 관련부서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조직된 김포시 문화도시 행정협의체는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13개 부서가 참여한다. 또한 이번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추진현황 및 행정협의체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 협력방안 토의 등이 순서에 따라 진행됐으며, 문화도시의 이해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포시는 적극적으로 행정협의체를 운영해 문화도시 조성 연계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의견수렴 및 협의, 시민 제안사업 검토 등 실질적 협업기구로서의 역할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년말 전국 지자체 중 7곳 내외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집중할 예정으로, 김포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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