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업용수 수질보전 회의 열어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가 26일 ‘2023년 수질환경보전회 간담회의’를 가졌다.

수질환경보전회는 김포시,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저수지 수질문제를 공유하고 협력방안 모색 및 주체별 활동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주제발표를 통해 김포시 월곶면에 위치한 성동저수지의 수질현황분석, 현안사항을 발굴하여 이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의를 병행했다. 

회의결과 불법쓰레기 처리 및 낚시 단속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인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확산하기로 헸다.

김태원 지사장은 “역할을 분담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수질개선과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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