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시장, 김검연대‧장애인센터 등 잇따라 간담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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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병수 시장이 김포·검단 시민단체인 김포검단시민연대와 교통분야 현안사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정책을 논의하는 등 통행시장실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시장은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개선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과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김포한강시네폴리스 등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현황과 방침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 시장은 “김포시의 문화 관광 인프라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장기동 라베니체를 비롯한 애기봉 등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민간기업의 투자 유치도 필요하고 콤팩트시티 등 개발 수요에 맞춰 각종 교통정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검시대 참여자들은 민선8기 들어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을 위해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시에서 신속하게 후속 조치들을 추진하하고 있어 행정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교통 등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후 김포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열린 소통행정에서는 시설 이용 장애인 보호자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협소한 시설 규모 및 독립된 시설 마련 등에 대한 김포시의 추진 방침에 대해 설명했다.
김 시장은 “김포보건소와 함께 주간보호센터가 운영되고 있어 코로나 등 감염병이 발생하면 시설 이용에 어려움이 생길 수 밖에 없다”며 “대체부지를 확보해 독립 건물 신축 및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대체공간 마련을 추진하고 시네폴리스 등 대규모 개발 사업 때 장애인복지시설을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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