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에 육상대회에... 간만에 맞이한 첫봄

 김포 빅쇼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 

코로나19가 잦아든 첫봄을 맞아 7일 금요일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6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통하는 70 도시 김포 빅쇼'를 개최했다. 

국가유공자문화예술진흥원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개그맨 엄용수의 사회로 행사의 여왕 장윤정과 ‘안동역에서’의 가수 진성, '뜨거운 안녕'의 주인공 자니리, 김보경을 비롯해 국악인 양은별이 무대를 꾸몄다. 

또 같은 날 사우동 김포종합운동장에서 '교육장배 학생 육상대회'도 열려 선수와 가족, 학교 관계자들이 봄볕을 맞으며 대회를 즐겼다.

김포는 8, 9일 주말 내내 '계양천 벚꽃축제', '가현산 진달래 축제', '모담축제', '통진봄꽃축제', '김포한강마라톤 대회'가 이어진다.

부천과 인천도 8, 9일 '도당산 벚꽃축제',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예정 돼 있고 강화도 고려산 진달래가 만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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