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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5호선비대위, 인천시청 오가는 간선버스에 "5호선 빠른 확정" 타요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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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5호선비상대책위원회가 타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단5호선비대위는 5일 대형 인터넷 카페에 "검단 5호선 비대위 타요 프로젝트 지금부터 시작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타요 프로젝트는 인천대~인천시청~송내역을 운행하는 8번 간선버스 외부에 서울지하철 5호선 노선의 빠른 확정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부착해 인천 시내 곳곳에서 홍보를 하는 것이다.     


버스 외부 사인물에는 "민심은 천심이다. 검단의 21만 민심은 5호선의 빠른 확정을 응원한다", "인천・김포 대광위의 협력을 응원합니다", "약은 약사에게 지하철은 대광위에게"라는 광고가 붙여 있다.   


검단5호선비대위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시민들은 "열정적이고 진심이다", "대단하다. 눈에 확들어온다", "이게 바로 정치적으로 편향되지 않고 올바른 단체의 모습니다", "웅원하고 지지한다", "인천시청 가는 8번 버스", "예타 면제 빠른 착공 가자",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행동들이 반갑다", "공격적인 표현 일삼는 타 단체랑 많이 비교된다" 등의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앞서 검단5호선비대위는 지난 8월 말 노선 결정에 비협조적인 인천시의 태도를 지적하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직권중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트럭 시위에 돌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관련기사] 검단5호선비대위, "인천시는 노선안 제출하고 대광위는 직권중재" 트럭 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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