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운초 학부모회, 양촌읍에 라면 12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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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학운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오라)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120박스를 12일 양촌읍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지난 5월 24일 학부모회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와 봉사, 학생들의 학생자율가게 참여로 진행한 ‘2024 학운 경제장터’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기탁식에 함께한 우수식 학운초 교장은 “학생들이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과 함께 사는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학운초 학생들과 학부모회의 정성이 담긴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정성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학운리 이장님들과 양촌읍 찾아가는복지팀을 통해 학운리의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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