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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봉사회, 어르신 60명 모시고 온천 목욕봉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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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까치봉사회가 18일 관내 어르신 60명을 모시고 경기도 포천에 있는 신북온천에 목욕봉사 활동을 다녀왔다.


김포 까치봉사회는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3년간 목욕봉사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부터 다시 나들이 목욕봉사를 재개했다.


고령화로 노인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상황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온천목욕과 율곡수목원 힐링체험을 통해 건강증진과 우울감을 해소에 도움을 드렸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만족과 행복감을 표하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할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하셨다.


김미경 까치봉사회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온천목욕봉사에 참여해준 까치봉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너무나 뿌듯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어르신들을 섬기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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