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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 '옥자집'ㆍ'3692' 식당, ‘함께 111 나눔가게’ 참여... 장기동지사협, 현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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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 37호 옥자집.jpg

장기동 옥자집

 

사진1-2. 38호 3692.JPG

장기동 3692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최정아)가 16일 장기동 소재 「옥자집」, 「3692」에게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을 수여했다.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이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가게당 1만원씩 1년 이상 기부하는 상점에 장기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걸어드리는 장기동 특화사업으로서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상점을 운영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현재 38호점까지 선정되었다.  


기부에 참여하기로 한 대표들은 “월 1만원 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이번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주변 사장님들께 적극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각 상점 대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 릴레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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