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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착한 릴레이, GS25 편의점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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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재웅, 민간위원장 최정아)는 지난 20일 장기동 소재 GS25 장기공원점과 GS25 장기센터점을 방문, ‘함께 111 나눔가게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개 가게 당 1만 원씩 1년 이상 기부하기로 약속한 상점에 장기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에서 자체 제작한 나눔 가게 현판을 부착해 주는 장기동만의 특화사업이다.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비로 사용한다.


지난 5월 시작한 ‘함께 111 나눔가게 릴레이 사업’은 장기동에서 점포 등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의 적극적인 호응 덕에 현재 24호점까지 확산한 상황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편의점 대표들은 한목소리로 “월 1만 원이라는 크게 부담되지 않는 금액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이번 릴레이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주변 사장님들께 적극 홍보할 생각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재웅 공공위원장(장기동장)은 “최근 경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심해주신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릴레이가 지속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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