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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지사협, 복지 위기 은둔 고립가구 대응 노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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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정호, 민간위원장 김동준)는 19일 ‘2023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 앞서 이달 부임한 신임 두정호 양촌읍장과 협의체 위원들 간의 상견례가 있었으며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2023년 전반기 지역특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양촌읍지사협은 비예산 사업을 포함한 17개 특화사업 중 6개 사업을 완료(총 747가구 41회 지원)했으며 추진사업 중 문제점과 추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더불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 및 연계 방안 등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인 임대공동주택 임대료 등 지원 사업에 따른 2차 지원 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임대료 지원 가구 중 경제, 고용, 정신적 건강 등 복합적 문제가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하절기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최근 이슈화된 은둔·고립형 가구, 청년 1인 가구, 영케어러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사회보장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조사 분과, 나눔·지원 분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간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올 하반기는 김포시 위기이웃 발굴 지원에 대한 조례 공포에 따른 위기 이웃 발굴 시민 제보·포상제 시행으로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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