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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국회의원직 사퇴…인천시장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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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정복 의원(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
 
유정복 의원은 3월 3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10년간의 국회의원 생활을 마감하는 사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 앞서 국회의장실에서 강창희 의장을 예방, 국회의원 사직서를 전달하며 의원직 사퇴의 뜻을 밝혔다.
 
유정복 의원은 “부채·부패·부실로 얼룩진 위기의 인천을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키는 것이 시대적 사명이라 확신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국민이 없으면 정치도 없으며 정치인이 국민적 요구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밝히고 “안전행정부 장관직에 이어 국회의원직까지 내려놓게 된 것도 오로지 인천시민과 국민을 향한 충심어린 자기희생의 결단”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후 인천 선거관리위원회로 이동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오후 2시에 인천시청 기자회견장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유 의원의 사퇴로 김포시는 국회의원 직이 비게 되어 지방선거가 끝난 후 7월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됐다. 
 
한편 유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과거 검단 관련 발언 등으로 인천시 시민단체들과 새정치민주연합으로부터 인천시장 출마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공격을 받고 있으나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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