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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105] 김포국힘, "서울편입 관련 민주당 브리핑은 선전선동, 허위사실 유포... 찬반 입장이나 밝혀라"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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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민의힘 김포시갑·을 당원협의회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의 김포시 서울편입 관련 브리핑 내용이 선전선동이고 허위사실 유포라며 서울통합 추진 찬반과 경기도 남북도 편입에 대한 입장이나 명확히 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21일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김포 서울 편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다. 국민의힘이 졸속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지자체들의 서울 편입 특별법이 모두 총선용 사기극이었음이 드러났다.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국민의힘의 김포 메가시티 추진의 실상을 폭로하고 나섰다"며 "지금이라도 김포 서울 편입이 대국민 총선용 사기극이었음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죄하기 바란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국민의힘 김포시갑·을 당원협의회 반박 성명 전문.


[더불어민주당은 더 좋은 곳에서 더 잘살고 싶은 50만 김포시민의 꿈을 더 이상 짓밟지 말라]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대변인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포서울 편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전직 당대표가 피의자로 현재 구속되어있고 온갖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현직 당대표는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보니 더불어민주당의 눈에는 세상 사람의 말이 다 거짓말로 보이는가?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포서울통합을 왜? 반대하는지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야한다.


김포서울 통합은 최근 발표된 다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듯 김포시민의 절대 다수가 김포서울 통합을 찬성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당대표, 원내대표 등의 대표발의로 통합 관련 입법을 추진 중이고 김포시의회도 찬성결의안을 채택하여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김포시의 주민투표 요청서가 행정안전부에 접수되는 등 통합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더불어민주당은 자신들의 정략적인 이익을 위한 선전선동과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고 김포시민에게 사죄하라.


또한, 김포시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김포갑 국회의원, 박상혁 김포을 국회의원은 김포서울 통합을 찬성하는지 반대하는지 그 입장을 명확히 밝혀라. 


반대한다면 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적극 추진중인 경기분도에 김포를 북도에 편입시킬건지 남도에 편입시킬건지 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해라.


끝으로 김포시민에게 호소드립니다.


김포서울 통합에 대한 더 이상 논란은 필요없습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새해가 시작되면 김포와 서울이 통합을 향해 양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위대한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12.27

국민의힘 김포시갑·을 당원협의회 



다음은 민주당 한민수 대변이 서명 브리핑 전문.


김포 서울 편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습니다


국민의힘이 졸속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지자체들의 서울 편입 특별법이 모두 총선용 사기극이었음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국민의힘의 김포 메가시티 추진의 실상을 폭로하고 나섰습니다.


해당 보좌관은 ‘오랜 기간 검토했다’, ‘주민 85%가 찬성한다’, ‘서울시와 논의해 왔다’, ‘여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다’ 등 그동안 국민의힘이 해왔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김포시 서울편입 요구는 지역 이기주의의 극단이자, 국민의힘의 특별법은 통과가 불가능한 상황을 알면서도 온갖 특례 넣은 ‘시민 조롱’이라 일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부에서 나온 양심의 목소리에 대해 변명할 말이 있습니까? 여당이라는 사람들이 선거만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거짓 공약으로 국민을 기만했다니 충격적입니다.


‘보좌관의 개인적 견해’로 치부하며 어물쩍 넘어갈 생각 말고, 제대로 해명하십시오.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처럼 거짓에 거짓을 더해 얼렁뚱땅 넘기려 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김포 서울 편입이 대국민 총선용 사기극이었음을 인정하고 국민께 사죄하기 바랍니다.


2023년 1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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