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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수, "서울 인천 연결 광역교통망 구축, 김포시청 신도시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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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 멘토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현장 문제는 현장에서 일해 본 사람이 해결" 


총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수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이 26일 오후 구래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이날 이회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지난 3년간 경기교통공사에서 경기도 교통정책을 설계하고 대중교통혁신을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김포의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특히 “대광위 5호선 김포검단 조정안에 추가해 양촌, 통진 연장을 관철시키고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선 조사 면제, 5호선 및 9호선 병행 운행 추진, GTX 김포-하남선을 조기 구축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포발전과 김포시민의 이익을 진정으로 대변하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행동하는 책임정치와 신뢰의 정치를 하겠다"며 "통합적 리더십을 발휘해 김포와 서부수도권 지역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김포미래 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사우동의 김포시청을 김포한강신도시 경계지역인 콤팩트시티로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김포주민 한 분 한 분을 만나 뵈며 그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김포를 서부수도권의 핵심도시로서 서울경제권과 인천경제권까지 연결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한강하구와 서해지역의 경제발전, 남북평화경제를 선도하는 신김포시대를 열겠다”면서 책임정치, 신뢰정치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찬대 민주당 최고위원, 정성호 의원, 정하영, 김동식 전 김포시장, 지역주민, 종교계와 초중고 동문, 각종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및 재령 이씨 종친회 회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같은 지역인의 당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경쟁자인 기경환, 김준현 예비후보자들도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은 “이회수 후보는 저와 함께 경기도 사회적경제 전체의 대강을 짠 사람이고 경기도 대중교통 혁신을 주도했던 인재"라고 하면서 "현장 문제는 현장에서 태어나서 현장에서 일해 본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회수 후보가 노동 및 시민사회운동 경력, 사회경제정책 및 교통정책 전문가로 김포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된 미래 김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후보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축사에 나선 정하영 전 김포시장과 이규의 전 이재명 선대위 대변인은 “이회수 후보는 정책을 수립하는 능력, 집행하는 능력, 완결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인물”이라며 한목소리로 이 후보를 국회에 보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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