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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으로 3번 졌는데 또 낙하산?” 용인을, 전략공천 가능성에 후보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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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 또다시 낙하산 공천 이야기로 지역 정가가 들썩이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는 ‘최근 국회의원 선거에서 3연속 패배한 지역’을 전략공천(우선추천) 하겠다고 기준을 공개했다. 


그 기준에 따르면 용인시을은 지난 제20대, 21대 총선에서 낙하산 공천으로 내려온 국민의힘 후보가 연이어 지면서 민주당 3선 의원을 배출해 우선추천 대상에 해당하게 된다.  


제20대, 21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들은 지역 기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낙하산으로 전략공천을 받아 매우 큰 격차로 낙선했다. 


제20대 때는 포항에서 낙선한 청와대 행정관이 갑자기 내려왔고 제21대에는 청년전략지역이라며 극우 목사의 사위가 낙하산으로 내려왔었고 두 후보 모두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패했다. 


그 과정에 민주당의 후보는 어부지리로 쉽게 당선돼 3선 중진이 됐고 박준선 전 의원이 지켰던 지역을 빼앗기고 다시 찾아오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총선에서 또다시 전략공천, 낙하산 공천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혜수 예비후보는 “이미 지역에서 4명의 후보가 열심히 뛰고 있었는데 주소조차 옮기지 못한 후보가 갑자기 예비후보로 등록해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정치개혁과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는 국민의힘이 지역 정서를 무시한 낙하산 공천으로 이번 총선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공정한 경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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