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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 학부모회장협의회·청소노동자 등 릴레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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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5일 김포 고촌 선거사무소에서 김포시 학부모회장협의회 및 김포시 청소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김포시민과의 체감형 소통에 나섰다.


김 의원은 김포시 학회협 간담회에서 “교육환경 좋은 김포, 아이 교육에 편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지난 4년간 학교 시설 개선과 아이들 안전 제고를 위해 여러 노력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교육’하면 김포가 생각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학회협 회장 및 임원단에게 김포의 교육 현안인 ▲신곡중학교 등 과밀학급 해소 ▲급식실·체육관 등 학교시설 개선·증축 ▲학교시설 시민 개방 ▲예체능 중점학급 개설 등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학부모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학회협과 김 의원은 ▲향산초·중 분리 신설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내 유지’ 과밀학급 해소 법안 발의 ▲고촌고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 및 개선사업은 물론 등 앞선 4년의 성과와 앞으로 김포 교육환경 개선의 과제를 논의했다. 


청소노동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청소 작업차의 발판 설치와 업무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현행법상 청소노동자가 수거차 뒤에 매달리는 행위는 도로교통법 위반이며, 수거차에 부착한 작업용 발판도 자동차관리법 위반이다. 불법인 줄 알면서도 발판을 설치하고 매달리는 것은 부족한 인력에 비해 넓은 담당구역, 작업환경에 맞지 않는 수거차 구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청소노동자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개선하는 방향을 고심하겠다”며 “지자체와 국토부·환경부 등 관계부처, 법제실 등과 논의해 입법 영역에서 풀어볼 부분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근본적으로는 청소노동자 증원 및 차량 증차를 통한 업무효율 확대와 노동자 안전 보장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시의회와 국회 차원의 방안을 마련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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